▶ 이색적인 7박8일 힐링 크루즈 여행상품 출시돼
▶ 깨끗한 자연과 여행, 그리고 건강세미나
‘행복과 희망전도사’로 불리는 이상구 박사와 함께 알래스카로 크루즈 여행을 떠나는 독특한 힐링 여행상품이 출시됐다.
본보 사업국과 이상구 박사는 시애틀 한인들을 위해 오는 5월20일 시애틀을 출발해 7박8일 동안 알래스카의 자연을 만끽하면서 건강세미나를 가진 뒤 5월27일 시애틀로 돌아오는 여행상품을 마련해 여행객을 모집하고 있다.
1980년대 후반 한국에서 돌풍을 일으킨 이상구 박사는 현재도 한국과 미국에서 한인들에게 웃음과 행복, 그리고 희망을 전하는 의사로 유명하다. 미국의 평범한 의사였던 그는 당시 한국에선 개념조차 없었던 ‘엔도르핀’ 이야기를 꺼내며 매일 매일 즐겁게 웃고 살면 엔도르핀이 나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목청을 높여 ‘이상구 박사식 건강법’ 바람을 일으켰다. 그의 건강법의 핵심은 채식과 엔돌핀이며 이를 통한 자연치유법을 강조했다. 그는 이후 자연치유의 열쇠는 바로 유전자에 있다고 설파하고 있다.
사람의 몸은 세포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세포 속에 유전자가 있다. 이 수많은 유전자가 암과 같은 질병을 자연치유하는 물질을 만들어 낸다. 따라서 유전자가 건강하면 병에 걸리지 않는다는 논리다. 유전자가 건강하려면 기쁘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것이다.
이번 여행상품도 알래스카 크루즈 여행으로 ▲피요르드 ▲스케그웨이 ▲글레시에비 국립공원 ▲만년설과 빙하 ▲캐치칸 ▲캐나다 빅토리아 섬 등 때묻지 않은 곳을 돌며 마음의 평화를 즐기며 건강법까지 챙기도록 짜여졌다. 이 박사는 크루즈 기간 하루 두 차례씩 자신의 건강과 자연치유법인 ‘뉴스타트’를 강연한다. 이번 여행 상품 가격은 1인당 1,300달러이다.
문의: (206)622-2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