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노덕환 호남향우회장 연임

2017-02-06 (월) 02: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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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기총회서 추대…이사장은 이종행 전 회장

서북미 호남향우회는 5일 벨뷰 중식당 라불라에서 신년 하례식 및 정기총회를 열고 노덕환(사진) 회장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호남향우회는 노 회장을 이을 신임 회장을 선출하기 위해 이종행 전 회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박 승ㆍ민학균ㆍ김용규ㆍ이정주 전 회장 등을 위원으로 하는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해 후보 등록을 받았다. 하지만 이날 총회 전까지 후보자 등록이 없자 노 회장을 추대하는 형식으로 회장 선출 작업을 마무리했다.

이사장에는 이종행 전 회장이 선출돼 노 회장과 함께 향우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한편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전국체전 재미 대한체육회 출전단장을 맡았던 노 회장은 올해에는 재미 대한체육회 부회장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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