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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 전국서 두번째로 부자 주

2016-09-02 (금)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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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위 1% 연소득 100만불… DC 6위·VA 10위

메릴랜드가 미국에서 두 번째로 최고 부자 주로 꼽혔고 워싱턴DC는 7위, 버지니아는 10위에 각각 랭크됐다.

재정 및 금융정보 업체 ‘고뱅킹레이트’는 최근 ▲상위 1%의 평균 소득 ▲하위 99%의 평균 소득 ▲빈곤률 ▲백만장자 가정 수 ▲백만장자 가정 비율 등 총 7가지 요소를 종합해 전국에서 부자 주 탑 15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코네티컷주가 상위 1%의 평균 소득이 240만달러인 최고 부자주로 꼽혔으며, 메릴랜드, 뉴저지, 매사추세츠가 뒤를 이었다.
매릴랜드는 상위 1%의 연소득이 약 100만달러로 집계됐고 하위 99%의 소득은 6만172달러에 달했다.


메릴랜드에는 억만장자가 8명이나 됐다.
버지니아의 상위 1%는 연소득이 98만7,607달러였고 하위 99%의 소득은 5만5,743달러였다.

또 버지니아의 백만장자 가구 는 20만8,187가구였고 억만 장자는 5명이 있다.
전국에서 백만장자 및 억만장자가 가장 많은 주는 캘리포니아로, 백만 장자 수는 77만6,624가구, 억만장자 수는 124명이나 됐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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