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타운서 주운 지갑 샌디에고 찾아가 주인에게 돌려줘

2016-07-21 (목) 10:4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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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한인이 가든그로브 한인타운 아리랑마켓 샤핑몰에서 분실한 지갑을 주워서 샌디에 고까지 찾아가서 주인에게 돌려주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가디나에 거주하는 폴 김(건설업)씨로 지난 16(토)일 저녁 이 샤핑몰에서 주운 지갑을 다음 날 아침 운전면허 주소지에 나와 있는 샌디에고에 있는 브라이언 손(자영업)씨 집까지 찾아가 돌려주었다.

브라이언 손씨에 따르면 김씨는 지갑을 잃어버려 걱정할까 봐 아침 성당 미사도 빠지고 샌디에고로 왔다. 손씨는 “지갑 안에는 영주권, 운전면허증, 크레딧카드, 450달러의 현금이 들어 있었다”며 “걱정을 많이 했는데 샌디에고까지 와서 지갑을 되돌려주어 너무나 고마웠다”고 말했다.

손씨는 부인과 함께 친지 생일파티에 참석하기 위해서 한인타운을 찾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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