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말라 해리스 상원후보 1위
▶ 로레타 산체스 2위로 진출

로레타 산체스

카말라 해리스

앤드류 도

루 코레아
오렌지카운티 선거에서는 이변이 거의 없었다. 지명도가 높은 정치인들과 현역의원들이 11월 결선에 진출했다.
OC에서 가장 관심을 끌었던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카말라 해리스(민주당·가주 검찰총장)와 로레타 산체스(민주당) 후보가 1, 2등으로 결선 투표에 진출했다. 한인 커뮤니티에 잘 알려져 있는 정치인인 로레타 산체스 후보는 유력 공화당 후보들을 제쳤다.
로레타 산체스 후보는 “유권자들과 만나서 나의 이상과 경험을 얘기할 것”이라며 “나는 진실로 경험이 많은 정치인”이라고 강조했다.
OC 수퍼바이저 1지구 선거에서는 앤드류 도 현역 수퍼바이저와 미셀 마티네즈 애나하임 시의원이 결선에서 맞붙게 되었다. 앤드류 도 수퍼바이저는 35.8%, 미셀 마티네즈 35.5%를 각각 얻었다. 11월 본선에서는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고 있다.
수퍼바이저 1지구는 샌타애나, 가든그로브, 웨스트민스터, 파운틴밸리 일부 지역으로 베트남, 라티노, 민주당 유권자들이 우세한 지역이다. 앤드루 도 수퍼바이저는 지난 보궐선거에서 단지 43표 차이로 이긴 바 있다. 미셀 마티네즈 후보는 이 지역에는 민주당이 많기 때문에 결선투표에서 유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로레타 산체스가 오랫동안 지켜온 연방 하원 46지구 선거에는 루 코레아(민주당·전 가주 상원의원)와 밥 페터슨(공화당·OC 셰리프국 커멘더)가 결선에서 맞붙게 되었다. 루 코레아 후보는 41.6%를 획득해 2위인 밥 페터슨 14.5%을 27.1%포인트로 앞섰다. 관심을 끌었던 바오 누엔 가든그로브 시장은 13.7%를 얻어서 아쉽게 탈락했다.
루 코레아 후보는 “나는 긍정적인 캠페인을 했고 주민들은 현 정치에 대해서 싫증을 내고 있으며 해결을 원하고 있다”며 “이들은 자신의 의견을 대변해 주기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OC 수퍼바이저를 지냈다.
법대 학생들과 섹스스캔들을 일으켰던 OC 수피리어 코트의 스캇 스타이너 판사(48지구)는 56.3%를 획득해 경쟁자인 베테런 검사 카렌 스차즐을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스캇 스타이너 판사의 선거 매니저 스캇 하트는 “스타이너 판사는 직무를 잘 수행했고 유권자들이 이에 동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렌지카운티 카운티 선출직 공무원들의 선거 기부금에 대해서 감시하는 새로운 윤리위원회 구성에 관한 주민발의안 A는 70%의 지지를 얻어서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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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