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단체들 설맞이 경로잔치

2016-02-10 (수) 0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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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떡국 대접·고전무용 선사

한인단체들 설맞이 경로잔치

무용협회 회원들이 설날을 맞아 노인회를 방문해 부채춤을 선보이고 있다.

음력 설을 맞아 지역 한인 단체들이 노인 경로잔치를 풍성하게 열었다.

샌디에고 한인회(회장 김병대)와 무용협회(회장 한춘진), 풍물학교(교장 유석희)를 비롯한 한인 단체들은 지난 8일 설날을 맞아 한미노인회를 방문해 회원들에게 떡국을 제공하는 동시에 다채로운 고전무용을 선보였다.

한인 단체들은 ‘경로사상’을 직접 몸으로 실천하면서 점차 사라져가고 있는 노인들에 대한 존중과 효 사상을 다시 한 번 되새겼다.


김병대 한인회장은 “고령화시대를 맞이하면서 경로사상이 점차 그 빛을 잃어가고 있다”며 “한인회에서는 앞으로 한인 단체와 합심해 우리 자녀들에게 경로사상을 일깨우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무용협회에서는 전통가락과 무용을 선보여 노인회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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