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만위원회가 다운타운 지역 주차비 인상에 주민들이 반발하면서 제동이 걸렸다.
샌디에고 항만위원회가 다운타운 주차비 인상 움직임에 제동이 걸렸다.
항만위원회는 해안가에 설치되어 있는 5,000개에 달하는 주차장 요금을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에 대해 샌디에고 관광업계에서는 “관광객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도 현재 부과하고 있는 다운타운 주차요금이 너무 비싸다는 불만이 팽배해 있다”며 “이런 정서를 감안하지 않고 추가로 요금을 인상하는 것은 서민들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것”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펫코팍에서 치러지는 파드레스 야구경기 동안 이곳 주차요금은 40%가 인상된 35달러를 부과하고 있다.
주민 반발이 거세지자 항만위원회 측에서는 아직 결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타냐 카스타네다 항만위원회 대변인은 “주차요금 인상에 대해 아직 아무런 결정사항이 없다”면서도 “주차요금은 공원관리 및 환경개선, 공공안전에 사용되고 있다”며 향후 인상할 수도 있다는 여운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