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설 기분 내고 건강 검진도 했어요”

2016-02-09 (화) 11:33:38 임지웅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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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 평통·건강정보센터 북한 핵실험 규탄대회도

“설 기분 내고 건강 검진도 했어요”

OC·SD 평통과 OC 한인건강정보센터와 공동 주관한 설잔치에서 안효숙 전통무용가가 참석자들 앞에서 전통무용을 선보이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평통(회장 권석대)과 OC 한인건강정보센터(회장 웬디 유)가 공동 주관한 2016년 설잔치가 성황리에 열렸다.

13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설잔치에는 다양한 건강강의와 유익한 정보들이 참석자들에게 제공됐다. 건강강의로는 당뇨병, 유방암과 같은 관리와 점검이 필요한 병부터 오렌지카운티 내의 여러 양로병원의 특성과 시설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또한 노인들의 관심사인 메디케어 보험과 HMO 변동 사항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권석대 평통회장은 “원숭이의 해에 손오공이 악귀와 싸워 승리한 것처럼 오렌지카운티 사람들이 통일을 위해 힘쓰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웬디 유 OC 한인건강정보센터 회장은 “부족해도 타일러서 하나가 되는 오렌지카운티 한인사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건강이 가장 중요하니 모두 건강한 한해를 보내며 100세까지 건강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건강강의 외에도 한국 전통무용 공연, 예쁜 발 선발대회, 라인댄스 등이 열렸다. OC 평통은 설을 맞아 지난해 12월18일 접수신청을 못한 박광성·광혁 형제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7일 북한의 기습적인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두고 핵 개발 및 실험중단, 세계의 평화 유지의 방해요소인 폭력적인 행태 중단, 남북 간의 평화 합의와 도발에 대한 응징에 대한 조치를 취해 달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하며 규탄대회를 가졌다.

<임지웅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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