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새터민 학생에 장학금 ‘나눔의 설잔치’

2016-02-06 (토) 04:09:55
크게 작게

▶ 평통·건강정보교육센터 8일 질병 예방 강의도

OC평통(회장 권석대)과 OC 건강정보교육센터(회장 웬디 유)는 공동으로 오는 8일(월) 오전 11시 가든그로브 소재 동보성 식당(9848 Garden Grove Blvd.)에서 2016년 설잔치를 개최한다. 음력 설(8일)을 맞이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건강강의와 새터민(탈북자) 학생에게 장학금 수여식이 개최된다. OC 건강정보교육센터의 웬디 유 소장은 “설날은 예로부터 우리 민족이 하나가 되는 날이다”며 “설날을 기념해 서로 용기를 돋워주고, 다양한 건강강의를 통해 새해에도 건강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건강관련 강좌와 행사는 ▲사라 최 UCLA 교수-당뇨병 예방 ▲김광숙 박사(가정주치의)-유방암 최근 유형과 예방법 ▲그레이스 이 간호사-양로병원 ▲애나 이 간호사-당뇨검사 ▲아멜리아 이 발전문의-예쁘고 건강한 발 경연대회 등이다. 또한 김홍식 전문의는 자신의 저서인 ‘콩팥 같은 인생’ 책 소개 및 정보를 전달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새터민 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한다. 두 학생은 지난해 12월 OC-SD 평통이 진행한 새터민 장학금 수여식에서 기간 내에 접수를 못했던 학생들이다. 평통 측은 자체적인 심사를 거쳐 어려운 형편을 감안해 추가적으로 장학금을 전달한다.

권석대 회장은 “지난번에 장학금 신청 지원서를 받지 못해 장학금 신청을 못한 학생들이 있어 아쉬웠다”며 “대신 민족고유의 전통인 설날을 맞아 추가적으로 나누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설잔치는 OC 한인회, OC 한미노인회, OC 상공회의소, OC 기독교교회협의회, 통일교육위원 LA 지역협의회 등 25개 오렌지카운티 단체들이 후원한다. 또한 코멘 재단, 카이저 재단, 미국 암협회, 오렌지그로브 재활병원, 가든그로브 메디칼 센터에서 협찬한다. 문의 (714)741-0050, (714)417-8004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