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가정상담소 4일 부모교육 세미나
▶ ■ 인터뷰 OC 교육국 이기연 박사

OC 교육국에서 한인 학부모를 담당하고 있는 이기연 박사가 교육국에서 제작한 부모교육 세미나 교재를 소개하고 있다.
“청소년 문제를 미리 예방하는 것, 가정이 화목하도록 돕는 것이 내 소명입니다”
OC 교육국에서 한인 학부모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이기연 박사(교육학)는 부부·자녀·가족 등 가정 전문 상담가로 한미가정상담소(이사장 수잔 최)에서 3년째 한인 가정을 대상으로 세미나 및 상담을 맡고 있다.
이기연 박사는 “세미나 교육이나 강의를 맡다보면 많은 참석자들이 조금 더 일찍 찾아와 교육을 받았었더라면 하고 아쉬워하거나 후회를 한다”며 “특히 청소년 문제와 아동기 문제는 미리 특성을 알고 준비하면 큰 도움이 된다. 늦었다고 생각해도 세미나나 상담실을 찾아와 노력한다면 충분히 되돌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박사는 OC 교육국에서 제작한 교재와 영상을 이용해서 한미가정상담소에서 1년에 5번 부모교육 세미나를 열어오고 있다. 이 세미나에는 10~25명의 한인 학부모들이 참석하고 18세 미만의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발달과정부터 분노 조절법, 자기 통제법, 의사 소통법 등을 가르친다.
이 박사는 “오는 4일에 열리는 부모교육은 유아기와 초등학생 자녀를 중심으로 그 시기의 문제점과 주의사항에 대해 강연 한다”며 “특히 아동기 자녀의 두뇌를 건강하게 발달시키기 위해 가정환경의 중요성과 방법에 대해 알려줄 것이다. 좋은 부모가 되길 원하는 모두가 참석해 많은 정보를 얻어갔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한미가정상담소는 오는 4일(목) 부모교육 세미나에 이어 11일부터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세 차례에 걸쳐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세미나가 전체적인 내용을 설명하는 시간이라면 이후 세 차례 교육은 더 심도 있는 내용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유아기와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이 박사는 “세미나가 주로 주중 오전에 잡혀 참석하기 어려운 한인들을 위해서 매주 화·목·금요일 오전 9시부터 5시까지 예약자에 한해 가정상담도 하고 있다”며 “또한 오렌지카운티 내 교회나 단체에서 부모교육 세미나를 열기 원하면 강연도 가능하니 많은 관심과 연락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가정상담소는 학부모 서포트 그룹, 청소년 서포트 그룹,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가정문제를 돕는 것은 물론 글샘터, 사진클럽, 미술반, 음악교실 등 취미가 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지역 한인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한미가정상담소 (714)892-9910, (714)892-9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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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웅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