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터팍·호텔 통해 세수 증대·경제 활성화”

2016-01-29 (금) 02:39:47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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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오 누엔 GG 시장 상공회의소 주최 시정연설회 참석

“워터팍·호텔 통해 세수 증대·경제 활성화”

바오 누엔 가든그로브(왼쪽 두 번째) 시장이 시정연설회에서 시의원들을 소개하고 있다.

“가든그로브시는 관광산업 활성화와 판매세 증가로 인해 경제 성장하고 있어요”가든그로브시의 바오 누엔 시장은 지난 27일 정오 엠버시 스윗 호텔에서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든그로브 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시정연설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호텔세금 수입이 지난 2005년 1,140만달러에서 지난해에는 1,900만달러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바오 누엔 시장은 또 하버 블러버드에 750개의 객실을 갖춘 새 호텔이 들어서면 2017년의 호텔 세수입이 2,5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곧 개장할 예정인 물놀이 공원인 ‘그레이트 울프라지 남가주’는 한해에 800만달러의 세수입을 시에 가져다준다. 바오 누엔 시장에 따르면 호텔 세수입 증가와 함께 가든그로브시의 판매세 수입은 지난 2009년 1,410만달러에서 지난해에는 2,050만달러로 증가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아울러 바오 누엔 시장은 가든그로브시에는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저소득층 아파트들이 들어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달 시와 잼보리 하우징사, 가든그로브 연합감리교회가 공동으로 참여해 47유닛의 저소득층과 노인들을 위한 아파트 건립공사를 착공했다.


이 외에 바오 누엔 시장은 시의 웹사이트를 새롭게 디자인해서 ▲온라인을 통해 비즈니스를 돕는 프로그램(Let’s Put Our City on the Map) 개설 ▲비즈니스 창업에 대해서 설명하는 ‘스타트-업 위크엔드’ 오픈 ▲시민들이 시 재정, 봉급과 공공정보를 알 수 있도록 하고 ▲온라인을 통해서 시민들이 공공기록들을 연람 또는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바오 누엔 시장은 “지난해는 새로운 리더십의 해로 시장, 시 매니저, 경찰국장, 소방국장이 바뀌었다”며 “시민들을 위해서 테크놀러지를 이용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많이 소개한 해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바오 누엔 가든그로브 시장의 시정연설회는 마지막 순서로 시에서 마련한 설립 60주년 특별 비디오를 상영했다. 시장의 연설문, 비디오. 사진은 시 웹사이트 www.ci.garden-grove.ca.us를 통해서 볼 수 있다.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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