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부에나팍 호텔서 10대 연루 패싸움

2016-01-22 (금) 11: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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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핸드폰 충전 때문에 옥신각신하다

부에나팍 에어포트 인 호텔(8180 Commonwealth Ave.)에서 지난 20일 오후 10시께 10대들이 연루된 패싸움으로 인해 2명이 중상을 입고 5명이 부상을 입은 사건이 발생했다.

부에나팍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는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주위 목격자들에 따르면 호텔 매니저와 손님 사이에 로비에서 핸드폰 충전 가능여부로 시작된 말싸움이 주 원인이다.

시티뉴스 서비스에 따르면 호텔 매니저와 한 여성 고객 사이에 핸드폰 충전 문제로 마찰이 발생했고 급기야 여성 손님과 함께 있던 두 명이 매니저와 싸우기 시작했다. 이에 주위에 있던 직원들도 달려들며 싸움이 커졌다.


경찰이 도착해 싸움을 끝낸 후 확인한 결과 한 남성이 칼에 찔려 중상을 입어 UC 어바인 메디칼 센터로 이송됐고, 또 다른 남성이 머리에 중상을 입고 의식불명 상태로 같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외에도 한 남성이 싸움 도중 무릎에 부상을 입었으며 한 여성은 얼굴을 가격당해 풀러튼 세인트 주드 메디칼 센터로 옮겨졌다.

또한 두 명의 여성이 부상으로 애나하임 웨스턴 메디칼 센터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싸움에 연루된 10대 여학생 두 명 중 한 명은 웨스턴 메디칼 센터로 이송됐고 한 명은 치료를 거부하며 귀가했다.

한편 부에나팍 경찰국은 사건의 진위여부 파악과 사건에 연루된 10대들이 부상으로 인해 병원에 입원한 관계로 아직까지는 패싸움 관련자를 체포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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