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티화나 강 오염에 SD 해안 훼손 우려

2016-01-16 (토) 01: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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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퍼 엘니뇨 영향

수퍼 엘니뇨가 동반한 강력한 폭우로 인해 티화나 강이 심각하게 오염되면서 샌디에고 해안가도 훼손될 위험에 직면하게 됐다.

지역 TV 방송인 10 뉴스는지난 5일과 6일 샌디에고 카운티 및 멕시코 티화나 지역에 내린 폭우로 인해 티화나 강 주변2~3마일 구간에 각종 쓰레기가유입되면서 빠른 시간 내에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샌디에고 해안가 수질이 크게 악화될수 있다고 보도했다.

빌 해리슨 샌디에고 시 대변인은“ 이번 폭우로 인해 티화나강 일대가 각종 쓰레기로 인해우려할만한 수준으로 오염됐다”며“ 그러나 더 큰 문제는 티화나정부가 이들 쓰레기를 단시간 내에 수거할 수 있는 처리 능력이부족한 것에 있다”고 말했다.

샌디에고 시에서는 2015년10월 티화나 정부와 체결한‘미네트 30’ (Minute 30)협정에근거해 민관합동으로 티화나강 주변 정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지만 아직 양 도시간 구체적인 합의는 나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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