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나라사랑기도운동연합 3차모임, 내달 15일 4차
한미나라사랑기도운동연합회(회장 김택용 목사)가 19일 3차 기도모임을 가졌다.
애난데일 소재 메시야장로교회(한세영 목사)에서 열린 기도회에서 참석자들은 한국의 남북통일과 선진강국, 미국의 세계지도력 향상과 안보문제해결, 특히 각 나라의 지도자들이 하나님께 먼저 회개하도록 기도하는 등 주요 현안에 대해 하나님의 은혜를 간구했다.
특히 워싱턴 교역자총회 및 워싱턴한인교회연합회 총회를 위해 기도하는 한편 박정일(인도), 허용구(인도네시아) 선교사들의 사역과 비자문제 해결 및 건강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이날 설교를 맡은 이호영 목사는 “도덕과 윤리가 완전히 파괴된 이 시대 속에 회개하라고 외치는 것은 교회의 사명”이라고 강조하고 “회개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을 온 세계가 알도록 기도해야한다” 고 말했다.
김택용 목사의 사회와 문경원 목사의 반주로 진행된 모임에는 현종각 목사의 기도, 조정애 집사의 특송, 오쾌한 목사의 광고가 있었다.
합심기도는 김용돈 목사의 인도로 정세권 장로, 우성원 장로, 한 마리아 목사의 순서로 이어졌으며 워싱턴 지역과 선교사들을 위한 합심 중보기도 후 양보영 목사의 축도, 박상철 목사의 오찬 감사기도가 있었다.
내달 열리는 4차 모임은 15일(일) 메시야장로교회로 예정돼 있다.
한미나라사랑기도연합회는 지난 7월 발족해 한국과 미국, 세계를 위해 정기적으로 모여 기도하고 있으며 중보기도제목을 접수 받고 있다.
또한 회원을 모집하는 중이며 일반 회원은 20달러, 임원은 50달러이다.
문의 (703)927-1267
<강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