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장원영 교수(몽고메리 칼리지·사진) 독주회가 DC 소재 에피파니 성공회 교회에서 열린다.

오는 25일(화) 낮 12시 10분-오후 1시 열릴 연주회에서 장 교수는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28번 op. 101’과 프랭크의 ‘Prelude, Choral, and Fugue’를 피아노 건반 위에 올릴 예정이다.
서울 출신인 장 교수는 일본 토호 음대 졸업 후 1995년 유학으로 도미해 메릴랜드 피바디 음대에서 음악 석사, 메릴랜드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음악회는 이 교회의 ‘화요 정오 콘서트 시리즈’(디렉터 조진선)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음악회 입장료는 없다. 상세내용은 교회 홈페이지 http://epiphanydc.org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jcho@epiphanydc.org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