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정토회가 지난 27일 미주정토회관에서 ‘깨달음의 장’ 수련을 가졌다. 또 9월30일부터 10월4일까지는 나눔의 장 수련이 진행됐다.
깨달음의 장 수련에서는 담당 법사인 묘당법사가 정토회 불교대학생들의 의문을 풀어주었으며 나눔의 장 수련에서는 한국에서 온 묘덕법사의 지도 아래 11명의 수련생들이 4박5일간 자신의 마음과 상대의 마음을 이해하는 연습을 했다.
정토회 관계자는 “참석자들이 오래된 감정과 미움이 해소되고 모든 사람을 이해하는 넉넉한 마음을 경험을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는 27일(화) 워싱턴 법당에서 가을 정토 불교대학 오리엔테이션 및 입학식이 거행된다. 불교대학은 45주간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법륜 스님의 영상 강의로 진행되며 실천전 불교사상, 부처님의 일생, 근본 불교, 불교의 변천사 등의 주제가 다뤄진다.
또 법륜스님의 특별 영상 강좌가 4일 시작돼 워싱턴법당과 버지니아법회에서 6주 동안 매주 일요일에 열린다.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주제로 욕망, 계율, 참회, 관법, 일, 일과 수행의 통일 등 6개 강의로 구성돼있다.
강의 시간은 워싱턴 법당은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버지니아법회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30분. 참가는 무료다.
문의 (301)346-6763
jungto.dc@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