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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선교단‘멘토’, 20일 러빙힐교회서 공연

2015-09-1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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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선교단 ‘멘토’(사진)가 오는 20일(일) 저녁 6시30분 버지니아 클립턴 소재 러빙힐교회에서 공연한다.
방송 안무가와 가수로 활동했던 류한상 단장이 1999년 한국 최초로 결성한 ‘멘토(Mentor)’는 한국 교회에 문화를 통한 예배와 전도, 선교의 모델을 제시하고 세상에 복음을 전하는 문화선교단.
많은 대학, 중고등학교, 청소년 캠프, 군부대, 코스타, 교회 등으로부터 초청받아 공연했고 미국을 비롯한 다수의 국가를 방문해 춤으로 복음을 전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 인천 부평구 소재 멘토 아트 스쿨에서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클럽 형식의 예배 ‘피셔스’를 갖고 있고 2008년부터 미자립교회 청소년을 위한 무료 캠프 ‘흔적’을 열어 청소년들의 달란트 찾아주기에도 집중한다.
또 멘토는 교회가 거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무기인 문화 선교사 양성을 위해 ‘문화선교 사관학교’를 건립, 다음 세대가 문화 선교와 전도, 문화 예배를 세워가도록 한다는 비전을 품고 있다.
러빙힐교회의 김재선 목사는 “젊은 세대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문화로 예배를 드리는 멘토의 공연에 청소년 및 대학생들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703)597-7314
주소 13421 Twin Lakes Dr,
Clifton, VA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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