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가 요구하는 목회 일꾼 양성”
2015-09-04 (금)
워싱턴크리스챤대학교(총장 박태환 목사)가 지난 31일 필그림교회에서 개교 예배를 갖고 첫 학기를 시작했다.
박태환 총장은 설교에서 “복음에 굳건히 서서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일군을 세우기 위해 워싱턴크리스챤대학교가 문을 열었다”고 설립 취지를 밝히면서 “신앙과 인격을 갖춘 목회자 양성을 위해 지역교회들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워싱턴크리스챤대학은 학부에 신학사, 기독교 교육학사, 석사에 목회학 석사와 기독교 사역 석사, 박사에 목회학 박사, 선교학 박사 과정을 두고 있으며 이번 학기는 교회사 개론, 기독교 선교 역사, 변증학, 신학사, 영어 1, 비판적 사고, 성경 배경 연구, 구약 신학, 기독교 지도자론 과목이 개설됐다.
황성철 교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교 예배에서는 유종영 목사의 찬양 인도, 노규호 워싱턴한인교회협 회장의 기도, 민용복 목사(버지니아한인침례교 지방회장)와 김동성 목사(MD/DE 한인침례교회 지방회장)의 축사, 이원희 목사(워싱턴 원로목사회장)의 격려사, 허재범 이사장의 광고, 손형식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문의 (703)336-9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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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