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프리메라 해킹, 사전경고 받아

2015-03-20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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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당국이 회사측에 3주전 10개 개선점 지적


<속보> 프리메라 블루 크로스 보험회사가 해킹 당하기 3주일 전 연방당국이 회사 측에 네트워크 보안상태가 적절치 못하다고 경고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연방 감사당국은 작년 4월 프리메라에 10가지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들을 방치할 경우 해커에 공격당해 정보가 유출될 위험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지난 17일 프리메라는 연방당국의 경고를 받은지 3주만인 5월 5일 실제로 해커 공격을 당해 고객 1,100여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시인했다. 워싱턴주 내 피해자는 최소 65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이번 해킹사건이 지난해 5월 5일 발생했지만 올 1월 29일에야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커들은 PBC 고객들의 이름, 생년월일, 사회보장 번호, 주소, 이메일 주소, 전화번호, 회원번호, 은행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빼갔다.

정보유출의 우려가 있는 고객들은 ▲프리메라 블루 크로스 ▲프리메라 블루크로스 블루 쉴드 알래스카 ▲비바시티&커넥션 인슈런스 솔루션 등의 상품에 2002년 이후 가입한 사람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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