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라 흥사단, 2박3일 수련회 가지며 3월 정기모임 가져
필라 흥사단은 지난 3월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필라 흥사단 단우 및 회원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뉴욕주 나약(Nyack)에 위치한 허드슨 강변의 단우 별장에서 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필라 흥사단에서 그동안 진행해온 청소년 교육운동을 평가하고 신설된 지부 통일운동 특위의 실천 방향 수립을 위한 토론의 장 마련을 목적으로 준비된 행사이다. "미주흥사단운동, 이렇게 합시다!"란 주제 하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첫날 오후 6시부터 10시 반까지 진행된 주제발표에 모두 여섯명의 발제자가 나섰다. 먼저 청소년교육운동과 관련하여 ‘도산청소년민족학교와 미주한인청소년 민족교육’ (심수목 단우, DYKA 사무국장), ‘타 코뮤니티의 민족교육 현황과 우리의 나아갈 방향(신동선 단우, 뉴욕지부)’, 통일운동 분야와 관련하여 ‘2015년, 민간통일운동의 한계와 전망’ (김정훈 교수, 통일특위 위원장), ‘역대 한국정부의 통일방안 비교’ (김숙희 단우, 조직분과위원장), ‘흥사단 통일운동의 현황과 과제’ (이은택 단우), ‘민족통일과 흥사단의 역할’ (정광채 단우, 뉴욕지부) 등의 순서로 발표를 들은 후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 3월 15일 오전에는 청소년 교육운동 및 흥사단 통일운동과 관련한 부속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평가회를 가지며 행사를 종료했다.
이번 수련회 참석자들은 흥사단이 민족을 이념의 중심에 두고 활동을 하는 단체인 만큼 민족운동단체로서의 정체성에 부합하는 활동에 매진해야 하며 청소년들의 민족의식 고양을 위한 교육운동과 함께 민간영역에서 민족의 동질성 회복에 기여할 수 있는 통일운동이야 말로 미주흥사단이 앞으로 주력해야 할 활동방향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