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 영화 <하모니> 무료 상영

2015-03-14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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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퓨짓 사운드대학서…이준우 간사 통일 강연도

타코마-군산 자매도시 위원회(위원장 김옥순)는 타코마 시의 자매도시 국제영화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오는 16일 오후 6시 퓨짓 사운드대학(UPS) 로턴다 룸에서 한국 영화 <하모니>를 무료 상영한다.


이 영화는 저마다 가슴 아픈 사연을 가진 여자교도소 수감자들이 합창단을 결성,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가슴 찡한 감동의 무대를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국 형법상 여성 죄수가 교도소에서 출산할 경우 아이를 18개월까지만 교도소에서 기른 뒤 입양시켜야 한다.이 같은 운명에 처한 정혜(김윤진)와 가족마저 등을 돌린 사형수 문옥(나문희) 등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타코마 시는 매년 2월부터 4월초까지 매주 월요일 세계 자매도시들이 있는 국가의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는 ‘자매도시 국제영화제’를 개최하는데 올해 한국 영화로 <하모니>를 결정했다.

<하모니> 상영과 함께 평통 시애틀협의회 이준우 간사가 관람객들에게 남북통일에 관해 간단하게 강연하며, 관람자들에게는 태극 부채와 한국 과자가 제공된다.

퓨짓 사운드 대학 주소는 1500 Warner St. Tacoma, WA 98406이고 주차는 N. Lawrence St.와 N 13th 교차로 인근의 윌락 학생센터에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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