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담당검사 교체해달라”
2015-03-06 (금) 12:00:00
파스코 히스패닉 그룹, 경찰총 사망 사건과 관련해 요구
<속보> 파스코 지역의 한 히스패닉 단체가 안토니오 잼브라노-몬테스 사망 사건의 담당 검사를 교체해 달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라티노 연맹(Consejo Latino)’의 펠릭스 바가스 회장은 지난 3일 프랭클린 카운티 검사장인 샨 산트 검사에게 보낸 편지에서 “산트 검사장이 스스로 이 사건에서 손을 떼고 밥 퍼거슨 법무장관에게 특별검사를 배정해 줄것을 요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바가스 회장은 산트 검사가 사건을 수사하는 특별수사팀(SIU)의 기자회견장에 3차례나 동행하는 등 너무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수사의 공정성을 어지럽히고 있다고 주장했다.
바가스 회장은 “산트 검사가 SIU의 기자회견에 함께 나타났다는 것은 그가 경찰 입장에 동의한다는 것으로 풀이될 수 있다”며 “전직 경찰관으로서 그는 항상 경찰 편에 서서 그들을 보호해 왔다”고 말했다.
연맹은 만약 산트 검사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계속 이 사건을 담당할 경우 제이 인슬리 주지사에게 이 사건에 개입해 줄 것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