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씨티그룹ㆍ비자카드와 손잡아
2015-03-03 (화) 12:00:00
매장 신용카드 거래 내년 4월부터 바뀌어
최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아멕스)사와 결별을 선언한 코스트코가 씨티그룹 및 비자카드와 손을 잡았다.
코스트코는 2일 “2016년 4월 1일부터 자사 매장에서의 신용카드 거래를 비자카드로 처리한다”고 밝혔다. 또 ‘코스트코’ 상표가 들어간 신용카드 발급 업무를 씨티그룹과 제휴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내년 4월부터는 코스트코에서 씨티그룹이 발행한 비자카드를 사용하게 된다.
코스트코는 지난 16년간 자사 매장에서 통용되는 신용카드로 아멕스 카드만 받아왔지만 아멕스사가 수수료 인상을 요구하면서 계약 연장이 불발됐고 결국 2016년 3월 31일까지만 아멕스 카드를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코스트코의 씨티비자 신용카드의 혜택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개솔린 구매시 3%, 식당 결제시 2%, 모든 결제시 1%의 캐쉬백 혜택을 제공한 아멕스 카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