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신종 신용카드 사기 주의하세요”

2015-02-27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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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카드서비스, 인터넷 사기 ‘419 Scam’ 주의 당부

소매업소 지원 서비스를 통해 한인업소들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뱅크카드서비스(BCS, 대표 패트릭 홍)가 최근 늘어나고 있는 신종 신용카드 사기에 한인업주들도 주의하도록 당부했다.


BCS는 소위 ‘419 Scam’으로 불리는 아프리카 사기조직이 지난해와 올해 LA 다운타운 도매업체를 비롯해 전국의 의류업체를 대상으로 수 차례 인터넷 사기를 시도했지만 BCS의 위험 감시팀이 이를 적발해 피해를 예방했다고 밝혔다.

이 사기 수법은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하나는 도용된 카드를 사용해 물건을 대량 주문한 후 배달 받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특정 배송회사에 배송비를 물건값과 함께 송금 해달라고 요청해 배송비를 현금화 하는 방식이다.

BCS의 미셸 신 부사장은 작년에 2건, 올해 들어서 3건의 사기 시도가 있었다며 예상 피해금액이 작게는 1,000달러에서 많게는 80,000달러에 달했다고 말했다.

이들 사기조직은 업소에 이메일을 보내고 인터넷 패션 네트워크를 통해 알게 됐으며 자신은 아프리카 지역(주로 코트디부아르, 아이보리코스트)에서 의류업을 하고 있다는 등 소개와 함께 물건 구입을 문의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 같은 수법의 사기는 2011 년에도 발견됐다. 당시 BCS의 9 개 고객 업소가 사기 거래임을 미리 알고 총 121,643.11달러 상당의 피해를 모면했다. BCS는 이 같은 사기수법을 연방당국에 보고해 추가 사기 피해 발생을 예방했다.

신 부사장은 “카드 도용 사기를 당하면, 차지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고, 업주는 물건값과 함께 차지백 비용, 배송비 등의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처음 거래하는 고객이 위와 같은 유형에 해당된다면 일단 의심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의: 1-888-339-0100, 웹사이트: www.NAVYZEBR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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