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 전 백악관 대변인 아마존 합류
2015-02-27 (금) 12:00:00
시애틀본사 대외협력담당 부사장으로 2일부터 출근
지난 2011년부터 작년 8월까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입’역할을 했던 제이 카니(49ㆍ사진) 전 백악관 대변인이 아마존 중역으로 스카웃됐다.
정치전문 매체인 폴리티코는 26일 “카니 전 대변인이 오는 3월2일부터 아마존의 대외협력담당 수석 부사장으로 부임한다”고 보도했다. 카니 전 대변인은 시애틀과 워싱턴DC를 오가며 아마존 정책과 관련된 대외협력 및 로비를 맡을 것으로 알려졌으며 제프 비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에세 직접 업무 보고를 하게 된다.
지난 2008년 조 바이든 당시 부통령 당선자의 공보국장으로 처음 오바마 행정부에 합류한 카니 전 대변인은 2011년 2월 로버트 깁스 전 백악관 대변인의 뒤를 이어 백악관 대변인으로 발탁됐다. 이후 지난해 9월 CNN의 정치평론가로 옮겼으며 이번에 아마존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언론인으로 21년 경력을 쌓은 카니 전 대변인은 시사주간지 ‘타임’의 모스크바 지국장과 워싱턴 지국장 겸 백악관 출입기자 등으로 활약했다.
현재 아마존의 대정부 및 의회 등 전체적인 대외협력 및 로비는 폴 미스너가 총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