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메트로 버스요금 25센트 인상

2015-02-26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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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부터…경전철 요금도 소폭 상향조정

예정대로 킹 카운티 메트로 버스의 요금이 내달 1일부터 25센트씩 인상된다.

지난 2008년 이후 다섯 번째인 이번 인상으로 시애틀 시내노선 버스 요금은 최고 3.25달러까지 오른다.

현재 메트로 버스요금은 노선과 시간대에 따라 3종류로 분류돼 있다. 러시아워의 ‘성인1-구간’ 요금은 현행 2.50달러에서 2.75달러로, 러시아워의 ‘성인2-구간’ 요금은 현행 3.00달러에서 3.25달러로, 비 러시아워의 성인 요금은 현행 2.25달러에서 2.50달러로 각각 오른다. 사운드 트랜짓 경전철의 요금도 버스요금 인상에 맞춰 소폭 조정된다.

하지만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한 승차권 패스인 ‘오카 리프트(ORCA LIFT)’를 구입한 승객들은 시간대에 상관없이 1.50달러에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오카 리프트(ORCA LIFT)’는 가구당 연소득이 연방빈곤선의 2배 이하인 사람들만 이용할 수 있다. 독신은 23,340달러, 4인 가족은 47,760달러까지이다.

현재 1,000여명의 저소득층 주민들이 이 카드를 구입했지만 당국은 4만 5,000~10만명까지 이 요금제도의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패스는 메트로 버스와 경전철은 물론 시애틀 전차, 킹 카운티 수상택시와 킷샙 카운티 트랜짓 버스에도 통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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