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정부, 2017년까지 2억 7,400만달러 추가 전망
워싱턴주의 활황 경제 덕분에 세 수입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주 경제세수 전망위원회(E&RFC)는 지난 20일 주정부 세수가 오는 2017년까지 예상보다 2억 7,400만 달러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고했다.
이 같은 보고서는 균형예산을 추구하는 주의회에 희소식이지만 제이 인슬리 주지사가 상정한 2015~2017 회계연도 예산안이 370억 달러 규모인 점을 감안하면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지적도 있다.
특히 워싱턴주는 이번 회계연도에 주 대법원의 소위 ‘맥클리어리 판결’에 따라 공립교육 개선에 총 13억 달러를 투입해야 하는데 2억 7,400만 달러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또 지난해 주민투표를 통과한 학급규모 축소 발의안(I-1351)을 시행하는데도 2017년까지 20억 달러가 추가로 필요한 상황이다.
공화당의 앤디 힐(레드몬드) 상원의원은 “작지만 바람직한 세수전망”이라며 이번 회기가 끝나는 4월 26일 이전에 제출해야 하는 예산안을 준비하는 담당자들에게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