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한 엔진부품 제조공장서 다른 부품들도 생산
보잉이 점점 더 많은 일거리를 사우스캐롤라이나의 노스 찰스턴 공장에 돌리고 있다.
보잉은 약 15개월 전 노스 찰스턴에 22만5,000평방피트 규모의 공장을 착공하고 이 곳에서 깆ㄴ 737기종을 업그레이드한 737MAX 기종의 제트엔진 삽입 부품을 제조할 예정이라고 밝혔었다.
지난 11일 이 공장의 준공식에 참석한 보잉 상업항공기 부문 추진 시스템 담당 니콜 피아섹키 부사장은 이 공장에서 737MAX의 엔진 삽입부품은 물론 이 기종의 프로펠러 뚜껑과 777X 모델의 엔진 삽입부품도 함께 설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피아섹키는 니키 헤일리 주지사를 비롯한 주의원들이 참석한 이날 준공식에서 “여러분이 계신 바로 이 건물에 앞으로 수개월 내에 항공산업계의 최첨단 자동 제조 시스템이 들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 공장은 787(드림라이너)의 제2 조립공장에서 불과 2~3마일 거리다.
그녀는 이 엔진공장이 금년말까지 완전 가동될 예정이라고 말했지만 얼마나 많은 종업원이 추가로 고용될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사우스 캐롤라이나의 보잉 종업원은 작년 6,700여명에서 현재 7,500여명 수준으로 늘어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