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분단 70년을 허물자

2015-01-15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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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동포들이 깨어 일어나야 한다

▶ 한반도 평화통일 포럼 서재필센터에서 열어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뉴욕 포럼을 위해 뉴욕을 방문한 강사들이 지난 14일 필라를 방문, 서재필센터에서 한반도 평화 통일에 대한 세미나를 가졌다.

폭넓으면서도 깊은 연구를 바탕으로 나온 체계적인 이들의 강연은 이날 서재필센터 강당을 찾은 디아스포라인 한인 동포들의 심령을 깨우며 통일에 대한, 그리고 우리의 조국인 대한민국에 대한 수준높은 강연을 들려주었다.

이날 행사는 세계한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장석진 목사, 이하 세기총)가 주관한 것으로 3일 일정으로 뉴욕과 필라델피아, 워싱턴 D.C.를 방문, 관계자들을 만나고 디아스포라인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심어주고, 통일에 대한 염원과 방안 등을 나누며 모든 디아스포라들이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강사로 나선 허문영박사는 다년간 통일연구원에서 북한연구실장과 통일 연구실장으로 일하며 얻은 지식과 방안 등을 나누며 도전을 주었다.

허 박사는 “대한민국이 올해로 분단 70주년을 맞아 여러 면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와 시점에 있다. 이 중요한 시점에 디아스포라의 활동과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한국의 현재 상황이 북한위기, 안보위기, 경제위기에 있다며 모든 국민들이 지혜롭게 마음을 모아야 할 때.”라고 말하며 조국이 든든해야 우리도 든든하게 설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필라델피아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꿈꾸며 활동해 온 서재필박사가 계셨던 곳으로 필라델피아에서 주는 의미가 특별하다. 한국 정부에서도 서재필박사의 숭고한 정신을 연구하고 있다.”며 필라지역 한인동포들이 귀중한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을 당부했다.

두번째 강사로 나선 이규영박사(현, 외교통상부 재외동포정책실무위원회 위원)도 “반드시 통일은이루어야 하나, 쉬운 일은 아니다.”라며 많은 희생이 있어야 할 것이나 결코 자유민주주의를 양보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들은 강연을 마친 오후에 서재필기념관을 방문한 후 워싱턴 D.C. 로 향했다.

필라지역에서는 전영현목사(필라기독교방송 대표)가 세기총 사업본부장으로, 이대우목사(한빛성결교회)가 지역 총무 일을 맡아보고 있다. 또한 이날 행사를 위해 서재필재단에서도 점심과 장소를 제공하는 등 서재필박사의 정신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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