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미여성회 사랑의 불우이웃돕기

2014-12-25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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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코마 홈리스 쉼터 찾아 음식과 속옷 전달


워싱턴주 한미여성회가 지난 20일 타코마에 소재한 홈리스 쉼터에 입주해 있는 불우이웃들에게 회원들이 준비한 음식과 속옷을 전달하며 사랑을 실천했다.


올해 재임기간 마지막 행사로 쉼터를 찾은 박정숙 회장은 “촉촉히 비가 내리는 을씨년스러운 겨울 날씨에 춥고 힘든 100여명의 무숙자들에게 따뜻한 음식과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함으로써 그들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조금이나마 주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홈리스 섬김을 통해 주류사회뿐 아니라 한인사회에도 도움이 절실한 동포들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서로 나누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예수가 이 땅에 태어난 성탄절의 의미를 새기면서 불우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한미여성회가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박 회장 외에 송외근 이사, 김상애 차기 재무, 왕수지 회원, 소금순 명예이사 그리고 영 브라운 차기 회장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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