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혹스, 49너스에 17-7 승리
2014-12-16 (화) 12:00:00
10승 4패…내주 카디널스 꺾으면 조 1위로 떠올라
시애틀 시혹스가 라이벌 샌프란시스코 49너스를 또 제압했다.
시혹스는 지난 14일 49너스를 센추리링크 필드로 불러들여 철벽수비와 ‘비스트 모드’ 마샨 린치의 활약으로 17-7로 승리했다. 올 시즌 2경기를 남긴 현재 시혹스는 10승 4패로 NFC 웨스트 디비전에서 애리조나 카디널스(11승 3패)에 이어 조 2위를 달리고 있다.
이날 시혹스는 전반전 49너스의 러닝 공격을 막지 못해 끌려 다니며 7-3으로 뒤졌다. 하지만 후반전들어 3쿼터 종반에 마샨 린치의 러닝 터치다운에 이어 4쿼터에 쿼터백 러셀 윌슨이 루키 리시버 폴 리차드슨에게 패스 터치다운을 성공시키며 승리의 쐐기를 박았다.
수비진영도 49너스의 쿼터백 콜린 캐퍼닉을 6차례나 ‘색(Sack)’으로 주저앉히며 공격의 흐름을 깨트렸고 후반전에는 67야드 전진만을 허용하는 철통수비를 자랑했다.
이 경기 패배로 49너스는 올 시즌 PO 진출이 좌절된 반면 시혹스는 21일 애리조나 원정경기서 승리할 경우 조 1위로 오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