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 펜아시안복지원에서… 모범교사 선정
재미한국학교 동중부지역협의회(회장 설인숙) 주최 ‘제13회 한국학교 교사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13일(토) 저녁 펜아시안 노인복지원 쥬빌리홀에서 150여명의 한국학교 교사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최화진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서 설인숙회장은 “오랜만에 많은 선생님들을 보니 참 반갑다”며 “지난 1년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봉사하신 것을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아이들이 자라 아름답고 맛있는 열매를 맺어줄 것을 확신하다”고 강조했다.
최임자 펜아시안 노인복지원 원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학교 선생님들을 만나 보니 가슴이 뿌듯하다”며 “본업들이 다 있는 것으로 아는데, 우리 2세들을 위해 별도의 시간을 들여 봉사하는 모습이 참 아름답다”고 말하고, “앞으로 펜아시안 노인복지원에서도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박수를 받았다.
2부 친교행사는 유재범(기쁨의 교회) 교감이 담당했는데, 재치 있는 입담과 철저한 준비로 참석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우리가락 한국문화예술원’ 강은주 원장의 ‘조비동락’ 한국무용과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 배정숙(메조소프라노), 하만순(무용) 교사의 신아리랑 특별공연 외에, 남부뉴저지&해밀톤, 양의문, 트랜톤, 벅스카운티, 케이컬, 영생한국학교 교사들의 장기자랑이 실시되었다. 영예의 1등은 개그콘서트의 ‘랫잇비’를 패러디해 교사들의 애환을 위트 있게 묘사한 양의문한국학교가 차지했다.
식사시간 중에는 케이컬 한국문화학교 학생 3명이 케이팝 메들리로 흥겨운 댄스를 선보여 참석자들의 열렬한 박수를 받는 등, 이날 행사는 한국학교 선생님들이 스스로 위로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아름다운 자리가 되었다.
이날 행사는 송중근 필라한인회장, 이영빈 남부뉴저지한인회장, 이만택 전 서재필센터 회장, 강숙희 협의회 자문위원, 이주향 남부뉴저지노인회 후원회장, 엄종열 도산청소년 민족학교 교장을 비롯, 애니인터내셔널, 에이치 마트, 카페 오가다, 서라벌회관, 케이컬 한국문화재단, 원 인스티튜트, 형제자동차정비, 토니 헤어컷 등에서 후원했다.
심수목 총무는 광고를 통해 “2015년 제33회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가 내년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뉴저지 티넥(Teaneck)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다음은 모범교사상 수상장 명단이다.
▲이유정(남부뉴저지통합), ▲한민경(남부뉴저지통합), ▲이지현(다솜 랜스데일), ▲김승민(다솜 필라델피아), ▲박소영(델라웨어), ▲손순주(델라웨어), ▲이윤희(랜스데일연합), ▲박은경(벅스카운티), ▲이양주(벅스카운티), ▲이지숙(양의문), ▲이진윤(영생), ▲이지숙(영원한교회), ▲옥정인(제일한인교회), ▲황현정(트랜톤), ▲안지영(필라임마누엘), ▲지민경(필라임마누엘), ▲김신희(필라한인연합), ▲이현선(필라한인연합), ▲강남옥(해밀톤)한편 박희동 뉴욕총영사관 한국교육원장과 송중근 필라델피아 한인회장은 개인사정으로 이날 행사에 불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