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신임회장 ‘이광준 호’ 출범

2014-12-10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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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한인회 정기총회서 인준…화기애애한 송년행사도


벤쿠버 한인회가 이광준 신임 회장을 인준하고 한인사회의 성원을 당부했다.


지난 6일 저녁 훠스턴 버그 커뮤니티 센터에서 열린 2014년 벤쿠버 한인회 정기총회와 송년의 밤 행사에는 시애틀 총영사관의 이정재 영사, 이수원 영사 및 영사관 직원들과 안무실 밴쿠버 노인회장을 비롯한 지역 단체장 등 동포 100여 명이 참석해 ‘이광준 호(號)’의 첫출발을 축하하고 다사다난했던 갑오년 한 해를 되돌아 봤다.

이성호 선거관위원장의 선거경과 보고에 이어 이흥복 이사장은 신임회장 인준투표를 주관, 참석자 2/3의 찬성으로 밝혀지자 이광준 신임 회장의 당선을 선포했다.

이 신임 회장은 “봉사하는 마음으로 한인회 화합과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한인사회의 권익을 위해 발벗고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임성배 한인회장은 “밴쿠버한인회는 올해 3,1절 및 광복절 기념행사를 의미 있게 치렀고 ‘한미만남의 광장’ 행사를 통해 한식과 한류 문화를 주류사회에 알렸으며, 6.25 참전 용사 및 주류사회 인사들을 초청해 한국의 발전상을 보여 준 것 등이 보람 있었다”고 회고했다.

협회는 이날 밴쿠버 한인사회 발전에 공로가 큰 안무실 노인회장에게 공로패, 임기를 마치는 이흥복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각각 증정했다.

이광준 신임회장은 오리건 순회영사 업무를 마치고 밴쿠버 행사에 참석한 이수원 시애틀 영사에게 밴쿠버 순회영사 업무 협조를 요청했다. 이 영사는 이를 총영사에 보고해 내년에는 밴쿠버 한인회에서도 순회영사 업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인회 부녀회는 곰탕 등 저녁 식사와 선물을 참석자 전원에게 나누어 주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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