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글짓기대회에 700여명 참여
2014-12-09 (화) 12:00:00
시애틀ㆍ벨뷰ㆍ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 30명에게 상장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한인 2~3세들도 자신의 뿌리인 대한민국의 섬인 ‘독도’에 기대 이상으로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애틀ㆍ벨뷰ㆍ페더럴웨이 등 시애틀지역 3개 통합한국학교가 시애틀 총영사관의 후원을 받아 독도 교육을 실시한 뒤 마련한 독도 글짓기대회 및 그림 그리기 대회에 7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또한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영어로 된 독도홍보 동영상을 온라인에 올린 결과, 3,000회 이상 조회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합한국학교는 큰 호응 속에 실시된 독도글짓기 대회 참가 학생 가운데 독도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나름대로 독도 사랑을 잘 표현한 30명을 선정, 지난 6일 벨뷰 도서관에서 시상했다. 김민재ㆍ김소민ㆍ정지원ㆍ강한나 등 학교별로 4명씩 모두 12명에게는 금상인 총영사상이 수여됐고, 정나나 등 9명에게는 은상, 유 진 등 9명에게는 동상이 수여됐다. 특히 총영사상 수상자 중에는 긱하버 고교 10학년생으로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미국인 여학생 세이지 드카드와 시애틀 통합한국학교에 등록한 대학생 애브라함 배군도 포함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윤찬식 영사는 “독도는 역사적으로, 지리적으로, 국제법상으로 평화롭고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섬”이라며 “시애틀지역 3개 통합한국학교 학생들이 독도문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고, 이해도도 높아 가슴 뿌듯하다”고 격려했다.
다음은 독도글짓기 대회 수상자 명단이다.
<금상: 총영사상>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 김민재(Minjae Kim)ㆍ이윤지(EllysaYi)ㆍ정성욱(Seongwuk Jeong)ㆍ세이지 드카드(Sage D’Card) ▲벨뷰 통합한국학교: 김소민(Elisa Kim)ㆍ정지원(Jeewon Jung)ㆍ권지인(Caroline Kwon)ㆍ윤지수(Jeesoo Yoon) ▲시애틀 통합한국학교: 강한나(Katherine Kang), 이 진(Eshter Jeen Lee)ㆍ최세아(Sea Choi)ㆍ애브라함 배(AbrahamBae)
<은상> ▲페더럴웨이 통합: 정나나(Nana Chong)ㆍ정봄이(Grace Chong)ㆍ유지나(Gina Yu) ▲벨뷰 통합: 이한솔(Olivia Lee)ㆍ윤채영(Chaeyoung Yoon)ㆍ정명현(Claire Jung) ▲시애틀 통합: 한예슬(Christina Hahn)ㆍ전서윤(Seoyun Chon)ㆍ지원뉴펠트(Jiwon Neufeldt)
<동상> ▲페더럴웨이 통합: 김예영(Gloria Kim)ㆍ김예진(Yejin Kim)ㆍ유병민(Paul B Yoo) ▲벨뷰 통합: 장유진(Yujin Chang)ㆍ김예슬(Ashley Kim)ㆍ김주원(Evelyn Kim) ▲시애틀 통합: 유진(Jean Yu)ㆍ한주영(Juyoung Han)ㆍ어진희(Jene Oh)
황양준기자 june66@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