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미 문인협회장에 지소영씨
2014-12-04 (목) 12:00:00
내년부터 2년간 협회 이끌어
지소영(사진) 시인이 서북미 문인협회의 새 회장으로 선출됐다.
서북미 문인협회는 지난달 30일 페더럴웨이 사우스릿지 하우스에서 정기 총회를 열어 심갑섭 현 회장에 이어 내년부터 2년간 협회를 이끌어갈 신임 회장으로 지 시인을 선임했다.
올림피아에 살고 있는 지 신임 회장은 시집 <천년 기다림>, <천년 사랑> 등을 출간했으며 워싱턴주정부 공인 통역사로 일하고 있다. 또 한국 인터넷 포털사이트인 다음(Daum)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2만명 이상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등 온라인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서북미 문인협회는 지난 2003년 3월 서북미 지역 최초의 한인 문학단체로 발족했으며 이듬해인 2004년 5월 제1회 ‘뿌리문학’ 신인상 및 시 낭송회를 개최한 뒤 지금까지 10회에 걸쳐 시 부문 24명, 수필 부문 29명 등 모두 53명의 뿌리문학상 신인을 탄생시키는 등 서북미 한인문인의 산실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