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몬즈 교육구, 작년보다 47% 늘어난 25명 적발
에드몬즈 교육구 산하 각급 학교의 재학생들 가운데 마리화나 끽연이 급격하게 늘어나 당국이 학부모들에게 주의를 환기시켰다.
닉 브로소잇 교육감은 최근 학부모들에게 통지문을 보내고 워싱턴주에서 마리화나 흡연이 합법화 됐지만 청소년의 마리화나 소지 및 끽연은 여전히 불법임을 강조하고 학부모들이 각별히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브로소잇 교육감은 올해 들어 마리화나를 끽연하다가 적발된 학생이 25명이라며 이는 작년보다 8명이 늘어난 수치라고 설명했다. 마리화나를 소지하고 있다가 적발된 학생도 작년보다 47%나 증가했다고 브로소잇 교육감은 덧붙였다.
이 같은 현상은 마리화나 흡연이 합법화된 뒤 청소년들 사이에 마리화나를 대하는 시각이 크게 달라졌고 주위에서 손쉽게 마리화나를 접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브로소잇 교육감은 지적했다.
그는 “학부모가 마리화나 흡연을 즐기더라도 성장기 자녀들에게는 마리화나 흡연이 뇌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인식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