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성매매 규제 강화해야”
2014-10-22 (수) 12:00:00
퍼거슨 법무장관, 연방상원에 관련 법안 제정 촉구
워싱턴주의 밥 퍼거슨 법무장관이 연방상원 법사위원회에 계류 중인 인터넷 성매매 규제 강화 법안 통과를 촉구했다.
퍼거슨 장관과 인디애나주의 그렉 젤러 법무장관은 지난 20일 다른 주정부의 법무장관과 지방자치단체의 검찰 수장 53명이 서명한 편지를 법사 위원회에 보내 ‘백페이지 닷컴(Backpage.com)’ 등 인터넷 성매매 사이트 규제를 강화하는 연방상원 발의 법안 통과를 촉구했다.
현재 상원 법사위가 심의하고 있는 법안(SB-2536)은 마크 커크(공화, 일리노이주)와 다이앤 파인스타인(민주, 캘리포니아) 상원의원이 공동으로 발의한 것으로 인터넷 성매매 사이트의 운영을 규제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퍼거슨 장관은 이 서한에서 “백페이지 닷컴 같은 웹사이트는 ‘성인 서비스’ 섹션을 만들어 가상의 사창가를 운영하고 있다”며 “SB-2536 법안이 통과되면 이들 웹사이트에 광고를 게재하는 사람들의 배경과 광고에 나오는 여성들의 연령을 확인하는 등 규제를 강화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