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기독교방송 후원을 위한 장기백 소프라노 연주회가 영생교회 구 본당을 가득 메운 400여 청중들의 환호 속에 성황리 끝났다.
지난 27일(토) 저녁 영생장로교회에서 공연된 연주회에서 소프라노 장기백을 비롯한 테너 양영배의 찬조 출연 아래 한 시간여에 걸쳐 진행된 열창에 청중들은 박수로 화답하며 가을밤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었다.
공연 시작 전 영생교회 이용걸담임목사는 “음악에는 사람을 치유하는 힘이 있는데, 장기백 소프라노를 통해 오늘밤 놀라운 치유의 밤이 되게 해 달라”며 찬양을 통해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이 되기를 기도했다.
필라기독교방송국 대표 전영현목사도 “바쁘고 고달픈 이민의 삶에 소프라노 장기백 독창회를 통해 자그마한 위로를 할 수 있어서 하나님과 소프라노 장기백에게도 감사를 드린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소프라노 장기백은 ‘하나님의 은혜’란 복음성가를 비롯해 가곡 ‘그리운 금강산’ 그리고 ‘축배의 노래’ 등을 청중들에게 들려줬으며, 테너 양영배도 ‘그대의 찬 손’ 그리고 장기백과의 듀엣으로 청중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특별출연에 러시아 교포 3세인 예브게니 바이올리니스트와 니즈키 첼로니스트의 합동 연주도 커다란 박수를 받았다.
필라기독교방송은 18년전 설립되어 지정 라디오를 통해 필라지역에 방송되고 있으며,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세계 어디에서나 청취할 수 있다.
차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