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백현 시인 본국 상패 받아
2014-09-11 (목) 12:00:00
문덕호 총영사, 재외동포 문학상 가작 수상 축하
올해 실시된 제16회 재외동포문학상 시부문에서 가작을 수상한 한국문인협회 워싱턴주 지부(회장 김윤선) 소속 김백현 시인에 대한 시상식이 지난 9일 오후 시애틀총영사관에서 열렸다.
문덕호 총영사는 이날 김 시인에게 상패를 전달하고 축하한 뒤 시상식에 참석한 김윤선ㆍ이경자ㆍ정봉춘ㆍ공순해씨 등 한문협 워싱턴주 지부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외국에서 한글로 창작에 열중하는 문인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가능한 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공모에서 ‘빨래’라는 시로 수상한 김 시인은 “이제 비로소 시작”이라며 신인과 같은 문학에 대한 열정과 의욕으로 작품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 시인은 제2회 시애틀문학상 시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이후 2009년 <문학세계> 신인문학상 수상으로 한국 문단에 등단했다.
한편 역시 한문협 워싱턴주 지부 소속으로 이번 공모에서 수필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정민아 수필가는 현재 한국에 체류하고 있어 한국에서 직접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