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나이가 어때서”… 은퇴없는 노년의 삶 꿈꾼다
2014년 가을 노인학교가 일제히 개강, 수업 중에 있거나 오늘 13일(토) 개강하는 등 필라 지역 한인 시니어들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들이 활발해짐에 따라 활기찬 노년생활을 보낼 수 있는 여유로움이 제공되고 있다.
지난 5일(금) 개강한 열린학교는 필라연합교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노인학교로 올해로 14년째를 맞이하며 해마다 수강생들이 늘고 있다. 올해에도 100여 명 어르신들이 참석하여 친목은 물론, 컴퓨터, 수공예, 서예, 라인댄스 등 노년을 유익하게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후원이사장을 지낸 강준철 장로는 “10년이란 시간이 지나면서 많은 변화도 있었지만, 노인학교가 상당히 발전했다는 것이 고무적인 일”이라며 “지금은 필라 인근 지역의 많은 분들이 찾고 있으며 해마다 등록 수가 늘어나고 있는 것을 보며 이 사역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열린학교는 2002년 5월 ‘연합 경로학교’로 개교되어 모임을 가져오다 2009년 9월 ‘연합 열린학교’로 개명, 필라지역 한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그 문을 넓히며 오늘에 이르고 있다.
열린학교는 매년 봄학기(3월-6월) 가을학기(9월-11월) 두 학기로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벅스카운티장로교회(담임 김풍운 목사) 경로대학은 오늘 13일(토) 오전 9시 개강하여 오는 12월 20일까지 교양, 상식, 공예, 성경, 라인댄스 등 프로그램으로 벅스카운티 지역 어르신들이 참여하게 되며, 체리힐제일교회(담임 고한승 목사)도 지난 11일(목) 보람학교를 개강하여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까지 13주를 운영하게 된다.
그외 필라안디옥교회(담임 호성기목사) 경로학교는 건물 내부수리 관계로 내년 봄학기에 개강할 예정이며, 제일교회(담임 강학구목사)도 교회 사정으로 인해 잠시 중단되고 있는 상태이다.
노인학교 문의연합열린학교:주재형목사(215-927-0630), 벅스카운티 경로학교(215-945-1512), 체리힐제일교회(856-424-9686)차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