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슨 교통부장관, 페리국 로저스 운영국장 견책
워싱턴주 교통부 장관이 자신에게 결례한 휘하 국장을 견책했다.
린 피터슨 교통부 장관은 지난 6월 페리국(WSF)의 스티브 로저스 운영국장과 통화 중 그가 무례하게 굴었다며 7월 3일부로 그에게 정직처분을 내렸다.
당시 교통부는 지난 4월 은퇴한 데이빗 모즐리 전 페리국장의 후임자를 정하지 못하고 있었다.
지난 3일 공개된 견책문에 따르면 피터슨 장관은 6월 17일 페리국의 전 직원들에게 신임 국장 채용 과정을 설명하며 일부 후보자들이 스스로 물러남에 따라 국장 임명과정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발송했다.
잠시 후 로저스는 “신임 국장 선정이 늦어지는 이유는 노조의 압력과 주의회의 영향력 때문일 것”이라는 내용의 회신을 피터슨 장관에게 보냈고, 피터슨 장관이 즉시 로저스에게 전화를 걸어 이 문제를 논의했지만 로저스가 매우 도전적이고 적대적이었다고 견책문은 밝혔다.
교통부는 7월 3일 로저스 국장에게 “추후 통보가 있을 때까지 집에서 대기하라”고 통보했고 로저스는 2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
로저스 국장은 지난 1972년 6월 운영국에 취업한 후 차곡차곡 계단을 밟아 지난 2007년 운영국장직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