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정동순씨 타코마 한국어교사 됐다

2014-08-30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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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지오드로니 중학교서 전체 학생 대상 가르쳐


한국일보‘삶과 생각’필진의 일원인 수필가 정동순씨가 타코마 교육구의 정식 한국어 담당 교사로 채용됐다.


벨뷰 통합한국학교(교장 이진아)는 “벨뷰 통합한국학교에서 10년 이상 근속해온 정동순교사가 새 학기부터 타코마 지오드로니(Giaudrone)중학교 정식 풀타임 교사로 채용돼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 수업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타코마교육구 산하 학교의 한국어 수업 도입을 추진해온 설자워닉씨가 정씨의 교사 채용에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에서 대학을 나온 정씨는 한국과 워싱턴주 교사 자격증을 모두 소지하고 있으며 수필가로도 등단해 한국문인협회 워싱턴주 지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벨뷰 통합한국학교는 교무부장인 이윤경 교사가 올 여름 전국 한국학교 협의회 학술대회에서 ‘재미있는 글쓰기’란 주제로 강연했고, 연구부장인 윤혜성 교사가 ‘장날 수업 지도안’을 발표해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진아 교장은 벨뷰 통합한국학교가 훌륭한 교사진과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발판으로 현재까지 416명의 학생이 온라인으로 새 학기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한편 이 학교 교사들은 지난 27일 시애틀총영사관 윤찬식 영사를 초청하고 정은구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독도를 비롯한 한국 현안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시애틀ㆍ벨뷰ㆍ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는 오는 11월에 있을 교내 글쓰기대회 주제를 ‘독도’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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