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트리플 A 경기에 한인 3명 출전

2014-08-29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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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마 체니 스타디움서 이대은, 하재훈, 최지만 활약

타코마에서 열린 마이너리그 야구 경기에 한인 선수 3명이 한꺼번에 출전했다.

지난 27일 타코마 레이니어스의 홈 구장인 체니 스타디움에서는 시애틀 매리너스 산하 트리플 A 팀인 레이니어스와 시카고 컵스의 마이너리그 팀인 아이오와 컵스의 야구 경기가 열렸다.

아이오와 컵스의 선발투수인 이대은(24)은 6과 1/3 이닝을 던지며 4개의 피안타 2개의 볼넷, 1사구, 무실점의 호성적으로 팀의 3-2 승리를 이끌어 냈다. 이대은은 이날 승리로 올 시즌 트리플 A 에서 2승 2패를 기록했고 방어율도 5.19에서 4.39로 대폭 끌어내렸다.

이날 이대은의 팀 동료인 하재훈(중견수)는 7번 타자 출장해 5회초 솔로 홈런을 날려 이대은의 시즌 두번째 승리에 기여했다.

하재훈과 데이빗 보테의 홈런으로 힘을 받은 이대은은 5회 말과 6회 말에 각각 레이니어 타선을 삼자범퇴로 가볍게 막아냈고 7회 1아웃을 잡은 후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한편 타코마 레이니어스의 최지만 선수는 9회말 대타로 출전해 삼진으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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