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y 99 4일간 폐쇄된다
2014-08-21 (목) 12:00:00
22일 밤~27일 새벽 시애틀센터 지역 교통지옥 예상
일반차량은 물론 노선버스도 모두 우회해야
시애틀센터 인근의 도로공사로 Hwy 99(오로라 Ave.)가 22일 밤부터 27일 새벽까지 만 4일간 폐쇄될 예정이어서 이 지역에 극심한 교통정체 현상이 빚어질 전망이다.
킹 카운티 메트로국은 이 기간에 다운타운을 통과하는 17개 노선의 메트로 버스들도 일반 차량에 섞여 시내 도로로 우회해야 하기 때문에 파행운행이 불가피하다며 이들 노선의 3만6,000여 이용객들에게 다른 통근방편을 알아보도록 권고했다.
교통당국은 배터리 St. 터널-밸리 St. 구간의 Hwy 99가 22일 밤 10시부터 27일 새벽 5시까지 폐쇄되며 같은 시간대에 알래스칸 웨이 바이어덕트(고가도로)도 폐쇄된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 오로라 길을 따라 북쪽에서 다운타운으로 내려오는 차량들은 덱스터 Ave.나 밸리 St.으로 빠져나와야 한다. 시애틀 시혹스 경기가 열리는 22일 밤에는 경기 참관자들을 위해 자정까지 경기장 인근의 Hwy 99 램프 두 곳을 개방한다.
최악의 교통정체가 예상되는 곳은 밸리 St. 우회도로이다. 이곳에선 Hwy 99를 타고 내려온 차량들이 우회전해 시애틀센터로 가거나 좌회전해 사우스 레이크 유니온 쪽으로 우회해야 한다. 당국은 평소에도 복잡한 이곳의 차량소통을 위해 교통경찰을 배치할 예정이다.
주 교통부는 이 기간에 Hwy 99 터널공사와 함께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브로드 St.의 오로라 육교 철거작업을 벌인다. 이곳엔 새로운 도로가 포장되며 앞으로 Hwy 99 터널 진입로가 들어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