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마존, ‘프라임’ 가입비 99달러로 인상

2014-03-14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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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만에 첫 인상…학생용 ‘프라임’도 10달러 인상

세계 최대 온라인업체인 아마존이 마침내 ‘프라임’ 서비스 가입비를 인상했다.

‘프라임’은 2일 무료배송, 각종 스트리밍 서비스, 킨들 전자책 무료 컨텐츠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 79달러의 가입비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아마존은 지난 13일 연 79달러의 가입비는 오는 20일부터 연 99달러로 20달러를 인상한다고 밝혔다.

아마존은 “이번 인상은 ‘프라임’ 서비스가 출시된 이후 9년만에 첫 인상”이라며 “학생용 전용 ‘프라임’ 가입비 역시 10달러 인상해 연간 49달러에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각종 식품들을 가정으로 배달해 주는 ‘아마존 프라임 프레시’ 서비스의 연 가입비는 299달러로 변동되지 않는다.

현재 미국내 아마존 서비스 가입자 수는 1,870만명 수준으로 아마존은 매년 이를 통해 3억7400만달러 가량을 추가로 벌어들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매출 증대 결과와 더불어 가입 고객들이 가격 인상으로 서비스 중단이라는 의외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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