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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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워싱턴대, 8천만불 기증받아

2014-03-1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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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워싱턴대학이 한 자선단체로부터 8,000만달러에 달하는 거액을 기부받는다.
대학 측에 따르면 이번 기부금은 미국의 전설적인 정크 본드 왕으로 알려진 거부 마이클 밀켄 및 섬너 레드스톤과 연결돼 있는 한 자선단체로부터 받게 되며, 이중 4,000만 달러는 연구 및 장학금으로, 3,000만 달러는 웰빙과 질병 예방 기금으로, 1,000만 달러는 새로운 공공 보건 장학금 프로그램으로 각각 사용된다.
대학 측은 이번 거액의 기부금 후원자를 기려 공공 보건 대학의 이름을 밀켄 인스티튜트로 바꾸는 한편 섬너 레드스톤 글로벌 질병 예방 및 웰니스 센터를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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