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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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제설 예산 1억불 초과해

2014-03-1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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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유난히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버지니아주의 올해 제설 예산이 완전히 바닥을 드러내다 못해 1억달러 이상 더 많이 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버지니아 교통부(DVOT) 발표에 따르면 올해 주정부의 제설 예산은 북버지니아 지역 6,370만 달러를 포함해 총 1억5,700만달러지만 1억달러 이상 초과집행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책정된 제설 예산은 초과 집행됐지만 주정부에는 팟홀 수리와 재포장 등 도로 유지보수를 위한 별도의 예산이 아직 남아 있는 상태여서 큰 걱정은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버지니아는 지난해 겨울의 경우 제설 예산으로 1억4,900만 달러를 책정했지만 큰 눈이 내리지 않아 1억4,200만 달러밖에 사용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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