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나ㆍ최세아 양 대상 차지
2014-03-12 (수) 12:00:00
시애틀 통합한국학교 말하기대회서 각각 우승
시애틀 통합한국학교(교장 줄리 강)가 지난 7~8일 실시한 교내 한국말 말하기 대회에서 초등학생인 강한나 양과 중학생인 박세아 양이 각각 금요반과 토요반 대상을 차지했다.
미국에서 나고 자란 이들은 이날 ‘나의 꿈’이란 주제의 말하기 대회에서 한국의 학생들과 거의 차이가 없을 정도로 모국어 실력을 발휘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들은 학교 대표로 다음달 재미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회장 고영란) 주최 말하기대회 본선에 출전한다.
금요반 심사를 맡았던 윤부원 이사는 “한인 꿈나무들이 여러 사람 앞에서 자신 있게 한국말로 자기 생각을 발표하는 것을 보고 너무 대견했다”면서 “항상 큰 꿈을 갖고 미래를 계획하라”고 당부했다.
줄리 강 교장은 “현재 시애틀과 벨뷰 통합한국학교는 ‘미소 짓고 인사하고 대화하고 칭찬하자’는 ‘미인대칭’을 교훈으로 삼아 학생들이 한국말과 한국문화를 열심히 배우고 있다”며 “한인 후세들이 한국어를 배울 수 있도록 한국학교에 많이 보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