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주상원이 성 전환자에 대한 차별을 예방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주상원은 4일 표결을 통해 32대 15로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주택 구입 및 판매, 취업, 크레딧 카드, 호텔이나 레스토랑 이용에 있어 차별을 금지한다.
이 법안에 대해 31명의 민주당 의원과 1명의 공화당 의원이 찬성표를 던졌으며 11명의 공화당 의원과 4명의 민주당 의원이 반대표를 던졌다.
이 법안은 주하원 절차를 거쳐 주지사가 서명하면 법으로 효력을 발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