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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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건 공항 이용객 늘고 BWI-덜레스는 감소

2014-02-2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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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해동안 레이건 공항을 이용한 승객은 늘고 볼티모어 워싱턴 국제공항(BWI)과 덜레스 공항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항 당국에 따르면 레이건 국제공항의 지난해 이용객은 총 2,040만 명으로 공항 개항 이래 가장 많은 많았다. 이같은 수치는 2012년보다 3.9% 늘어난 것이다.
반면 BWI 공항은 2012년보다 0.8% 줄어든 2,250만 명, 덜레스 국제공항은 2.7% 감소한 2,190만 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덜레스 국제공항의 경우 국내선 이용객은 2012년보다 5.9% 감소한 1,480만 명이었으나 국제선 이용객은 4.6% 늘어난 700만 명이었다.
BWI 공항의 경우 지난 5년새 국제선 이용객이 거의 2배나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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